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사(월드 오브 워크래프트)/방어 (문단 편집) === [[리치 왕의 분노]] === >"그렇단다 아들아, 영원한 왕이란 없는 법이지..." 이 시점에서 블리자드의 클래스 설계가 평준화로 결정됨에 따라 보기, 탱야드[* 당시는 수호 드루이드가 없었고 야드가 탱/딜 모두를 수행했었다. 이는 당시 3특성이 탱딜을 전부 할 수 있는 콘셉트였던 죽기도 마찬가지.], 죽기가 떠오르고, 전사는 독보적인 입지를 내주게 된다. 방막의 효율이 높았기 때문에 독보적인 쫄탱 능력을 발휘했으나, 이 확장팩에서 쫄탱에 사활을 거는 보스는 [[아눕아락]]을 제외하면 없었다. 게다가 어그로 수급 능력도 영 좋지 않았기 때문에 페널티를 감수하고 굳이 기용될 이유가 없어 수많은 TO를 빼앗기고 만다. 이는 리분 초기에 죽기와 징기의 사기성으로 인해 엄청난 수의 판금 플레이어들이 양산되었다는 점도 한 몫한다.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전사의 물리 대미지 감소능력은 역사상 최고로 상승했다. 방패막기가 재설계되어 한 방에 2500, 방패막기 시 5000 가량을 줄일 수 있었다. 당시의 탱커는 체력 30000 가량이라는 걸 생각하면 엄청난 수치. 당시 방밀의 대미지는 방패 막기 방어량[* 이 시기에는 방막 뎀감 수치가 %수치가 아니라 일종의 스탯처럼 고정량을 감소시켜주는 형식이었다.]에 따라 상승했는데, 이 때문에 방막에 어느 정도 투자하면 방밀크리가 엄청난 것을 볼 수 있었다. 그래서 '방밀크리'가 몇 만이 떴다더라 하며 즐거운 허세를 부리던 전사들도 많았다. 방밀크리를 위시한 딜링도 좋고, 방특이라 맷집도 쎄고, 전사 특유의 유틸성이 처음 등장한 것이 바로 이 때였기 때문에[* 돌격대장 특성으로 냉법의 얼회까지 풀어버리고 충격파로 인한 광역 스턴도 걸 수 있었다.] 방특 PvP도 많이 연구되었다. 얼음왕관 성채 시즌의 3:3 투기장에서는 방특전사, 보호기사, 회복드루의 일명 방보드라는 더러운 조합이 탄생하기도 했고 이 조합으로 검투사까지 딴 유저도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